[임신준비일기] 다시 한번 배란초음파

Daily/Baby

닝도리 2021. 12. 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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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준비일기] 만보걷기 + 배란초음파결과

세번째 클로미펜 시도때는 약먹기 시작하면서 매일매일 10,000보+@씩 걸었다. 비가오나 바람이 부나 무조건 걸었다. 만보걷기가 난포키우는데 아주 좋다고해서 하루하루 걸을때마다 이번에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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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클로미펜 시도 후 생리시작일+13일째(12/1) 봤던 배란초음파에서

이번 배란 후보군이 누구인지도 모를만큼 난포가 덜 자랐었다.

그래서 5일후 (12/6) 다시 배란초음파를 보러 내원했다.

사실 이때까지도 안컸으면 어쩌나 생각보다

벌써 배란이 되어버렸으면 어쩌나 싶었다.

하지만?????????????

역시 난포는1.2 1.3 0.8 이런 무의미한 수치들로 보여지고...

이번엔 운동도 열심히했는데

이렇게 안크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더니

다음번엔 약을 바꿔봐야 할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ㅠㅠㅠㅠ

다시 12/10 배란초음파를 예약하고 돌아왔다.

이날 2.2-2.4 정도의 사이즈가 나와준다면

배란촉진주사를 맞기로 하였다.

올해안에 갖는게 목표였는데 괜히 벌써 섭섭하다.

생각보다 쉽지않아서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에게

엄청 잔소리하고 다니는 요즘이다.

생각보다 어렵다. 으!!!!!!!!

더 시간낭비하지말고 병원을 옮겨야 하나 고민이 시작되었다 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