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6개월이 다되갈때 쯔음
새로운 집뜰이 선물이 도착하였습니다아-*
이름하야 S M A R T C A N !!!!!
바로 스마트 쓰레기통 입니다.
사실 저희집은 체험의 집이라고 할정도로
이것저것 잡다하고 신기한 물건들로 가득한데말이조
(집주인 취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도보도 못한 스마트쓰레기통 선물에
아주 기분이 좋았슴다
하지만 처음 배송상태에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보통 제품박스 겉에 한번 더 포장되어 오던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본품박스만 덜렁 포장되어서 배송되었고
심지어 누구의 소행인지 모르겠으나
저 스티커도 다 찢어진상태로
처음 대면하였습니다...
선물주신분도 당혹스러워 하긴 마찬가지였구여
엉엉 ㅠ_______________ㅠ
어쨌든 그간 기다리며 설레던 마음은
온데간데 없이 분노만 가득한채로
집으로 끌고 들어왔습니다....
분노를 참으며.........
(쉽게분노하는성격임)
언박싱을 시작해보았는데용~~~
제품 규격은 25cm X 25cm X 61cm 입니다!!
구성은 아주 단촐합니다
몸통+손잡이(봉지걸이)+뚜껑
저 안에있는건 모지 하는찰나에
설명서를 펼쳐보아찌여????
설명서 여윽시 아주 단~촐~
하지만 설명서 안읽었으면
저 안에 들어있는
파손방지보드까지 쓰레기통의 일부인줄 알고
사용했을것 같네요 ㅠㅠ흑흑
이것입니다
당황하지말고 조심스럽게
위로 쇽 빼면 잘빠지더라구요
첨에 저는 통으로 빼야되는건줄알고
생쑈를 하다가 반쪽씩 빼는것이라는걸
알고 수월하게 제거했습니다
힘만쎈바보..바로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각의 집 처럼 나왔네요..
안쪽도 아주 영롱해서
혼자있음에도 여럿이서 언박싱하는 기분을
느꼇.....
그게아니고 저 안쪽 바닥에 있는것은
따로 제거하라는 말이 없어서한번뜯어내려는 시도끝에
고대로 잘 내비뒀습니다!
이제 설명서대로 뚜껑을 뒤집어보니
배터리가 들어있네요?
아니근데 분명 설명서에는 3개가 제공된다고
써놓고는
보니까 1개만 들어있는거에요
갑자기 아까 택배수령당시에
상자가 개봉되어있던 생각이나면서
어떤놈의소행인가 또 화가날때쯔음
뽑히네요 이거...
그리고 뒤집어 보니 3개가맞슴니다
정직한사람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이렇게 화가 가라앉고
시키는데로 다시 잘조립후에
작동을 시켜보았습니다
*주의*
쿠쿠의 치카치카치카 소리에 놀라지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찍고나서 이렇게나 소리가 거대한것을
깨닳았네요....히히
아무튼
잘 작동하는것을 확인했으니 이제
셋팅을 하겠습니다아
아 그전에
두개있는 버튼 설명을 하자면
오른쪽에 있는 이버튼은
동작감지를 하지않고
바로열고 닫고싶을때 누르면 동작하는 버튼이고
요것은
닫히지않고 열린채로 홀딩을 해놓을수 있는
버튼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저는 종량제봉투를 저 손잡이에
걸은다음에 손잡이를 닫아(?) 주었습니다!
뜨는곳없이 잘잡아주더라구요
제가 여러번 시도해본끝에
알아냈는데요~~~
열린상태로 홀딩을 해놓으려면
이렇게 저처럼 동작감지가 되기전에
버튼으로 쓰레기통을 오픈상태로 만들고
왼쪽의버튼을 눌러주면
P글자가 깜빡거린뒤
H 글자가 한번 깜빡 하고 홀딩상태가
유지됩니다!!!!
알아내느라고 계속 열었다 닫았다
잉-치키 했어요 후....
(설명서 대충보는애 = 나)
이 스마트캔이 생기고 가장달라진점은
괜히 쓰레기통앞을 지나가면서
손을 한두번씩 흔들고 지나가게 되었고
안열고싶을때는
조심히 멀리 돌아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총평을 남기자면.........
쓰레기통 뚜껑 만지기싫은분들...
쓰레기통도 스마트하고싶으신분들은
구매하셔도 좋을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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