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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독감접종을 빠릿빠릿하게 하는편은 아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가 무서워서
코로나백신도 독감도 미리미리 접종완료했다.
예방접종가격은 병원별로 천차만별이라
발품을 열심히 팔면 2-3만원까지도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었어서
그냥 아무데나 가서 맡기엔 좀 억울한 면이 없지않아있다.
이번 독감예방접종은 1만4천원정도 차이가 났던것 같다.
하지만 맞고싶다고 그냥 가서 맞을 순 없고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하루에 접종가능인원이 정해져 있나보다.
근데 또 특이하게 pm 1:00-3:00 만 예약이 가능하다고 한다. (동부지부)
독감예방접종은 녹십자 4가로 맞았다.
그리고 생각보다 아팠다...윽
코로나 백신때 샤워를 못해서
이번에 물어봣더니 통목욕만 아니면 간단한 샤워는 가능하다고했다.
근데 옆에서 맞은 엄마는 샤워, 운동 절대안된다고 했다.
@_@...
일반 병원과 비교했을때 많이 저렴해서
나는 예방접종은 무조건 한국건강관리협회로 가서 한다.
다른예방접종은 코로나백신과 앞뒤로2주 차이를 두라는것과 달리
독감은 코로나접종 1주일 후에 접종 가능하다고 한다.
약간 사람이 많고 복닥거리고
여기저기 창구를 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번거로움과 바꾼.. 내 소중한 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여러지점이 있으니
확인해보고 가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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